선택 안됨 프로젝트 DUCKS - 다섯번째 회고

다섯번째 부터 새로운 스터디원이 참가하게 되었다. 나보다 훨씬 개발에 대한 의지와 지식이 많은 분이어서 기대가 많이 된다. 배울점도 엄청나게 많을거라고 생각된다. 이번주차는 개발을 들어가기 전에 업무 분배와 커밋 컨벤션, isuue 확인과 깃허브 관리 앞으로 개발은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1.어려웠던 점

2명에서 3명이 되니 늘어나서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 일단 의견공유가 더 활발해지고, 새로운 의견과 미처 생각하지못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DB 테이블 구조도 조금씩 바꾸고, DB의 명명규칙도 통일했고, issue 추적은 어떻게 할것이고 작업분배는 어떻게 할것이며, 각자 작업을 할때 어디 까지 해야되고 코드리뷰는 어떻게 해야할지 다 정해야 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다. 

 

2.느낀점

막상 개발을 처음부터 하려니까 너무 할게 많고, 생각할것도 많고 부담이 너무나 많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는다. 거기다 jpa나 spring security 같은 평소에 잘 쓰지 않았던 기술들을 쓰려니까 갑자기 두려움과 부담감이 밀려왔다. 어떻게든 하면 된다는 걸 알면서도 겁이 샘솟고 있다. 

 두명에서 세명이 되니 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기는 하다. 그만큼 더 배울점이 많아지니 좋다. 아마 나를 제외한 팀원은 개발은 나보다 훨씬 더 잘한다고 믿고 있다. 열심히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3.해야할 일

개발을 하고 공부를 해야한다.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가고 매주 일요일에 코드리뷰와 개발작업 분배를 할 생각이다. 일단 뒤쳐지지 않게 개발을 할 생각이다. 하지만 이번주에 야간작업이 확정된게 있고 면접준비도 해야되서 부지런히 해야할것 같다. 이번주는 힘든 주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