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의 구성

네트워크는 굉장히 추상적이다. 통신 연결망이지만 '통신' 과 통신의 '연결'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네트워크에서 통신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가 볼 수 있다. 

네트워크는 장치를 통해 연결과 통신을 한다. 정보는 장치와 케이블을 통해서 전달이 되고, 전달된 정보는 장치를 통해서 처리가 된다. 

 

1. 네트워크의 기본적인 기기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주요 기기는 세가지로 든다면 다음과 같다.

 

• 라우터

라우터

• 레이어2 스위치

레이어2 스위치

• 레이어3 스위치

레이어3 스위치

이 네트워크의 기본적인 기기는 데이터를 전송 ,중개,수신을 하는 역할이다.

전송

데이터를 요청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데이터는 요청하는 서버나 클라이언트에 가야한다. 그럼 어떻게 데이터가 전송이 될까. 우리는 답을 알고 있다. 인터넷이 잘 안될때 우리는 인터넷 선부터 확인한다. 데이터는 유선이라면 인터넷 선을 타고 데이터가 이동한다.  

 이때 그냥 이동할 수는 없다. 컴퓨터의 데이터는 디지털 신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 선은 전자 신호 전용이다. 때문에 디지털 신호를 전자 신호로 바꿔야한다. 이런 변환 작업을 네트워크 기본기기가 한다. 또 요청을 하기 휘한 전송지의 정보도 네트워크 기본기기가 관리해서 제어정보를 전송한다. 

 

중개

전송된 정보는 바로 요청지로 갈 수 있는게 아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다. 지구 샌드위치를 위해 우루과이에 정보를 전달하려고 한다면, 서로 다른 Tier1끼리의 통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집에서 쓰는 Tier3 부터 Tier1 까지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정보가 한번에 요청지로 가기에는 굉장히 힘이 들어서 , 중개지점을 놓는다. 이 중개지점에서 요청을 위한 전송정보를 수신하고 제어정보를 고쳐쓰거나 확인하여 다시 다음 중개지 혹은 요청지점으로 전송을 한다.

 

수신

전송 정보를 받는 행위이다. 많은 중개지를 거쳐 드디어 데이터가 요청지로 왔다고 해보자. 전송정보는 전자신호이다. 하지만 컴퓨터에서 쓰는 신호는 디지털신호이고, 데이터 역시 디지털 신호가 아니라면 쓰지 못한다. 때문에 전자 신호를 디지털 신호를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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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터페이스

네트워크 기본기기는 전부다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인터페이스라는 영단어를 사전에 검색하면 접속하다, 경계면이라는 뜻이 나온다. 사전적 정의 처럼 인터페이스는 네트워크에 접속하거나 경계를 구분하는 것을 도와준다. 

인터페이스는 종종 포트라고도 불린다.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터페이스인 이더넷 인터페이스는 한편으로 LAN 포트라고도 불린다. 인터페이스의 사전적 정의처럼 각각의 네트워크 기본 기기들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속하고 연결된다.

한편으로는 전자신호와 디지털 신호의 경계가 되기도 한다. 인터페이스에서 전자신호에서 디지털신호로의 전환을 해주기 때문이다. 

 

 

3. LAN에서의 인터페이스

LAN은 이더넷(유선 인턴넷) 과 무선 랜(WI-FI)이 있다. 인터페이스에서 설명 할 때는 유선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그럼 무선으으은? 이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했다.  무선도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되고 통신한다. 유선 LAN은 기기와 케이블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이다. 그럼 무선은 필연적으로 케이블과 기기를 잇는 그 접속지점(액세스 포인트)이 존재한다. 

무선LAN도 마찬가지로 액세스 포인트가 있다. 무선 LAN 카드라는 것을 들어 보았을까? 무선 LAN을 위한 기기가 있다고 알아두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무선 LAN을 위한 기기가 내장되어있다. 그래서 우리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으로 WI-FI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그림으로 배우는 네트워크 원리
• 쉽게 이해하는 네트워크 10. TCP/IP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계층의 역할과 데이터 전송
  https://better-together.tistory.com/101 [변계사 Sam의 테크 스타트업!]